대출 이자 줄이기 꿀팁 총정리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금리 역시 급등하게 되고 이자의 부담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출 금리가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대출을 꼭 필요한 금융상품입니다. 금리 인상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출 이자 줄이기

대출 이자 줄이는 방법 알아보기

 

① 대출 중도상환 하기 

중도상환은 말 그대로 대출을 받고 만기가 되기 전에 대출금을 갚는 방법인데 시중은행에서 대출 시 중도상환에 대해서 평균적으로 3년까지 1.5%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때 대출을 받고 1년 만에 중도상환을 하게 되면 중도상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고 2년 만에 대출 중도상환을 하게 되면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이렇게 수수료가 줄어들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당연히 대출 중도상환을 권하지 않지만 대출을 이용하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대출 중도상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대출이자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계산기👆

 

② 대환대출 이용하기

대환대출을 이용하면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이란 처음 이용하던 대출에서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출이자의 총액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대환대출 방법을 이용합니다.

 

대출을 받은 후에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금리가 낮은 상품이 출시된 경우에 대환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위해서 대출견적을 뽑아야 하는데 이때 신용대출 가조회를 하는 경우 조회기록이 남게 되지만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걱정 없이 견적을 뽑아볼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위해서 다양한 시중은행의 대출상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고 은행별 대출상품중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찾아서 대환대출을 활용한다면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서민용 대출상품의 하나인 햇살론 대출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서민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제도인 햇살론 대출의 경우 서민금융회사에서 공동으로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서민대출에 대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서민대출로 자격요건이 된다면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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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금리인하요구권 이용하기 

금리인하요구권은 상환 능력이 안 되는 대출이용자가 금리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하는 권리입니다. 대출 상환 능력이 좋아지게 되면 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신용대출이나 자동차할부 같은 할부금융 또는 리스의 경우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고 담보대출인 경우에도 일부의 경우 가능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는 대출후 개인 신용등급이 올라갔거나 연소득이 올라간 경우, 직장의 변동, 직장 내에서 직위가 상승,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업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여건이 좋아졌지만 부채비율이 상승한다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시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의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쉽게 신청이 가능하며 1 금융권/저축은행/카드사/보험사 등 2 금융권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신용등급 개선에 대한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④ 대출이용 시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선택하기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 중 대출상품 이용 시 상환방식을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규대출 시 상환방식의 선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출이자의 총액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이용한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눠서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아나가고 이자의 경우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신규 대출 시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두 가지가 있는데 원금 상환의 부담을 줄이고 특정기간 이자만 상환하는 방식으로 거치식 상환방식도 있지만 만약 여유가 된다면 거치식 상환방식보다는 원리균등분할상환방식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대출이자 총액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여건이 안돼서 거치식 상환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면 이자만 지급하는 기간을 1년/3년으로 짧게 선택하고 1년 거치 상품과 9년 원리금균등상환 식으로 거치기간이 1년인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이자 줄이는 꿀팁 간단 정리

•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생각하기보다 중도상환을 적극 활용해서 이자를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
• 대출 상품을 잘 비교해 보고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대환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저신용자/저소득자의 경우 햇살론 대출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신용도가 상승하거나 소득 또는 직급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해서 대출금리를 낮춘다.
• 신규 대출 시 상환방식을 선택할 때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우선순위로 선택하고 그다음 원리금균등분할상환 그다음에 거치식상환순으로 고려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